가수 이소라가 발표한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가 음원차트를 감성으로 물들이고 있는 가운데, 후배 가수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은 음원이 발표된 10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소라 앨범 커버를 올린 후 “♥”라는 특수문자 하나만을 남기며 곡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
강민경은 앞서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이소라의 노래를 부르며 그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이렇게 좋은 노래를 들은 게 얼마만인가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이소라와 김동률의 이름을 해시태그로 추가했다.
한편 이소라는 이날 0시 아홉 번째 정규 앨범 ‘그녀풍의 9집’의 선공개 곡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의 음원을 공개했다.
김동률과의 협업으로 음원 발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는 발표 후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1위와 최상위권에 자리하며 섬세한 감성으로 음악팬들의 마음을 적시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