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대표작 리니지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인 '리니지 이터널'의 첫 테스트 일정이 확정됐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가 개발 중인 리니지 이터널의 첫 테스트 시작일을 오는 11월 30일로 확정짓고, 테스터 모집을 시작한다고 금일(10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테스트 일정은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오는 20일까지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24일에 테스터 당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리니지 이터널의 세계관(리니지 70년 이후의 스토리), 캐릭터(이터널) 소개, 게임 내 콘텐츠(임무와 던전) 정보도 볼 수 있다. 11월 14일에는 미공개 트레일러(Trailer)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의 이성구 라이브퍼블리싱 총괄(수석)은 "리니지 이터널은 대작 MMORPG를 제작해 온 엔씨소프트의 노하우와 고민을 담아낸 리니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리니지 이터널(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김남규 기자 kn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