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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11월말 분양

입력 | 2016-11-10 16:13:00


최근 분양시장에서 커뮤니티시설을 강화한 단지들이 속속 선보이며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수요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락한 주거 단지를 제공하기 위해 수영장, 사우나 등 고급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단지들이 등장하고 있는 것.
 
이달 강원도 춘천에서 분양을 앞둔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에는 이 같은 커뮤니티가 마련될 예정이다.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산25-9 일원에 위치한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총 2835가구 규모 대단지로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동, 전용면적 59~114㎡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59㎡ 292가구, ▲74㎡ 803가구 ▲84㎡ 1314가구, ▲100㎡ 246가구, ▲114㎡ 180가구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에는 실내 수영장, 유아풀, 사우나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다. 피트니스, GX 등 운동 시설과 스터디룸,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의 학습공간도 마련된다. 스쿨버스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도록 스쿨 스테이션도 단지 내에 설치한다.
 
각 동의 로비에는 휴게공간을 마련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이고, 전체 동에 필로티를 적용하여 단지의 개방감을 살렸다. 주차와 보안에도 신경을 썼다. 주차공간을 기존 아파트 보다 10㎝ 더 넓게 설계(일부제외)하고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했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상품 설계도 특별하다. 추위에 민감한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외벽만큼 두꺼운 200mm 단열재를 모든 벽에 사용해 단열 효과를 높였다. 또 집안의 모든 벽에 단열 설계를 적용하고 이중창시스템을 적용해 열손실을 최소화했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에너지 절감, 단열 설계에 관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최초로 KR-제로에너지단지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패시브제로에너지연구소(IPAZEB)에서 냉난방 에너지 효율이 높은 패시브 건물에 수여한다.
 
단지에는 대림산업에서 개발한 공기청정환기시스템도 설치된다. 별도 공기청정기 없이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부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고성능 헤파필터로 실내공기를 정화해 실내 공기질을 균일하게 유지한다.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층간소음 완충재를 사용해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단지 주변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고 46번국도, 중앙고속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이용이 용이하다. 홈플러스, 이마트, 하나로마트, CGV 등 주변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등산로인 국사봉이 가깝고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남부초, 남춘천중, 남춘천여중 등 우수 학군이 밀집해 있어 교육여건도 좋다.
 
주택 홍보관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188-6번지 송한빌딩 6층에 위치하며 분양상담과 인터넷 청약체험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퇴계동 636번지에 마련되며, 11월 말 오픈할 예정이다.

동아경제 ec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