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방송인 김제동의 발언이 화제다.
김제동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광화문에서 진행된 광장콘서트 '만민공동회'에서 "정치는 삼류, 국민은 일류, 여러분과 한 곳에 서 있을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김제동은 이날 콘서트 마무리 중 이 같은 발언을 하며 "자랑스러운 민주공화국 광장에서 이렇게 서 있을 수 있어 감사했다. 뭉클하고 감동적이었다. 진짜 감사하다. 고맙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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