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남태현 인스타그램
활동 중단 상태인 위너 멤버 남태현의 의미심장한 SNS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남태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난 노래하고 싶다(I just want to sing)”는 뜻의 문구가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하고 그 아래 “Yes”라는 짤막한 글을 덧붙였다.
남태현의 팬들은 "우리도 노래 듣고싶다",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 등 위로의 댓글 수천개를 남겼다.
앞서 위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위너의 신곡 발표 연기 소식을 전하며 "남태현이 연습생 시절부터 앓고 있던 심리적 건강 문제가 지난 몇 달 간 매우 안 좋아져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