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승철 트위터 캡처
‘최순실 연예인’으로 거론되는 등 루머에 휩싸인 가수 이승철이 현재 심경을 토로했다.
이승철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에휴.. 요즘 참 힘드네요”라는 글로 현재 심경을 토로했다.
이승철은 본인과 박근혜 대통령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백강기(이승철 전 매니저) 씨가 “이승철을 저격하려는 건 아니었다”고 해명한 기사를 링크하기도 했다.
이에 이승철은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국정이 농단된 중대한 이 시국에 연예인게임, 이니셜게임을 하는거냐?”면서 “혹시 그러하다면 하루 빨리 지목하라. 오래된 사진 하나가 있다고 하던데 뭘 망설이냐, 생뚱맞은 가수가 무슨 특혜를 받았다는 건지, 어서 당당하게 공개하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학수고대하고 있다. 조목조목 반박해주겠다”면서 “아울러 엄청난 역풍도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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