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드라마 ‘시크릿가든’(2010~11년)에서 나온 여주인공 ‘길라임’을 가명으로 차움의원에서 진료를 받았다는 보도가 15일 전해지면서 이와 관련된 것들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크릿가든’에서 실제로 ‘길라임’역을 맡은 배우 하지원과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한복패션쇼에서 만남을 가진 모습 역시 재조명이 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21일 청와대 사랑채 열린 ‘한복의 날’ 한복패션쇼에서 배우 하지원이 만나 서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박 대통령은 ‘한복 특별전’을 ‘한복 홍보대사’ 배우 하지원 등과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