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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시그니처 오크 시리즈’ 두번째 에디션 선봬

입력 | 2016-11-18 05:45:00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Ballantine’s)이 시그니처 오크 시리즈의 두 번째 에디션인 ‘발렌타인 21년 아메리칸 오크’를 선보인다.

‘발렌타인 21년 아메리칸 오크’는 지난 2015년에 출시된 ‘발렌타인 21년 유러피안 오크’의 성공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되는 에디션으로, 아메리칸 오크 특유의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향미가 특징이다.

샌디 히슬롭 발렌타인 마스터 블렌더는 “최상의 블렌딩을 완성하기 위해 오랜 시간 숙성된 고귀한 원액을 엄선하고, 위스키와 오크통과의 조화를 위해 하나하나의 향을 직접 맡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고 말했다.

한편 발렌타인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2월까지 인천 및 제주 국제 공항에 ‘발렌타인 21년 아메리칸 오크’의 헤리티지를 만나볼 수 있는 체험관도 선보인다.

이곳 체험관에서는 ‘발렌타인 21년 아메리칸 오크’의 숙성과 탄생과정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전 세계 면세점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아시아 지역 판매가는 140달러(16만원)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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