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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동 “경제수석 지낸 사람이 이 자리에 와 참담”

입력 | 2016-11-18 03:00:00

[혼돈의 정국]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에게 퇴진 압박을 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조원동 전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이 17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참담하다.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경제수석을 지냈다는 사람이 이 자리에 와 너무 부끄럽고 걱정도 된다”고 심경을 밝혔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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