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올 뉴 XF(All-New XF)’가 독일 최고 권위의 ‘2016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Golden Steering Wheel Aawrd)’에서 ‘베스트 세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올 뉴 XF는 진보된 디자인, 혁신적 파워트레인 및 첨단 테크놀러지의 완벽한 조화로 탄생한 재규어 핵심 전략 모델이다. 국내에는 지난 2월 풀 체인지 모델로 출시됐다. 최근에는 올 휠 드라이브(AWD)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 모든 도로 상황에 최적화된 주행 감각과 안정성을 완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시상에서 재규어 올 뉴 XF는 동급 경쟁 모델을 제치고 중대형 부문(Mid-Full-Size Category)을 대표하는 베스트 세단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올해로 41회를 맞이한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는 유럽 전역에서 100만 명 이상의 독자 투표와 자동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부문별 최고 차량을 선정하는 독일 최고 권위의 자동차 시상식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