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버스코리아 모든 일정에 투어디렉터 동반 29일까지 조기 예약시 할인 1인 신청해도 추가요금 없어
스위스에 본사가 있는 89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글로버스 패밀리는 매년 50만 명의 승객을 보내는 유럽 최대 여행그룹으로 버스여행, 기차여행, 리버크루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여행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 단연 인기 있는 여행은 패키지여행과 자유여행을 결합한 실속 버스여행인 코스모스 투어이다.
코스모스 투어는 고품격 버스로 시내 중심의 3, 4성급 호텔을 이용하며 모든 일정에 투어디렉터가 동반한다. 일정의 3분의 1 정도는 자유시간이 있어 여행의 안정성과 독립성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도시별로 기본적인 투어는 가이드와 함께 하고 나머지 자유시간은 스스로 계획하여 여행할 수 있어 특히 가족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전 세계에서 예약하는 외국인들과 함께 교류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이다.
‘디스커버 안달루시아 8일(매주 화요일 출발)’, ‘베스트 오브 네덜란드 7일(매주 토요일 출발)’, ‘프라하, 비엔나 & 부다페스트 10일(매주 월요일 출발)’, ‘모로코 하이라이트 10일(매주 금요일 출발)’, ‘리스본, 세비야 & 마드리드 9일(매주 금요일 출발)’, ‘터키 그랜드투어 13일(매주 일요일 출발)’, ‘아이리쉬 익스플로러 9일(매주 목요일 출발)’.
각 상품은 1인당 999달러부터 시작하며 출발일별로 가격이 다르다. 항공요금은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다. 혼자 참가하는 경우에도 추가요금이 없는 룸셰어개런티. 싱글 여행족도 눈 여겨볼 만하다.
2017년 출발 코스모스 투어를 11월 29일까지 예약 시 10% 조기예약 할인이 적용된다.
이번 모든 여행은 영어로 진행된다. 8세 이하 아동은 참가가 불가능하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