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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F-페이스, 전 세계 女心 자극 ‘여성이 뽑은 올해의 차’

입력 | 2016-11-21 09:58:00


재규어 브랜드는 퍼포먼스 SUV, F-페이스(F-PACE)가 ‘2016 여성이 뽑은 올해의 차(2016 Women’s World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여성이 뽑은 올해의 차(Women’s World Car of the Year)’는 전 세계 14개국 여성 자동차 전문 기자단 심사를 통해 매년 선정된다.

심사에는 여성 운전자들이 차량 구매 시 중요하게 여기는 안전성, 디자인 우수성, 공간 활용성 및 운전 편의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총 6개 부문에서 최고 모델이 우선적으로 뽑히며, 이중 최고 평가를 받은 모델이 그해 올해의 차(Supreme Winner)로 선정된다.

한편 재규어 F-페이스는 ‘올해의 SUV(Women’s World SUV/Crossover of the Year)’까지 동시 석권하며 2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재규어 F-페이스는 재규어 역사상 최초의 SUV 모델로, 스포츠카 수준의 역동적 주행성능과 스포츠카 F-타입에서 영감을 얻은 매혹적인 디자인, 완벽한 차체 비율에도 불구, SUV 특유의 넉넉한 실내 공간과 운전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알루미늄 인텐시브 바디 구조를 통한 뛰어난 핸들링과 승차감도 확보했으며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인컨트롤 터치프로(InControl™ Touch Pro)는 10.2인치 터치스크린과 함께 빠른 반응 속도와 향상된 멀티태스킹 기능으로 운전자에게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멀티미디어 경험을 선사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글로벌 데뷔 반년 만에 재규어 주력 모델로 자리매김한 F-페이스의 높은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F-페이스를 포함한 재규어 전 라인업이 여성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도 충족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검증받은 만큼, 향후 보다 폭넓은 고객들에게 그 매력을 전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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