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알찬 겨울방학 해외 영어캠프, 서둘러서 등록해야

입력 | 2016-11-21 11:46:00




코 앞으로 다가온 겨울방학, 새 학년을 맞이하는 긴 휴식기이기도 한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야 우리 아이에게 효과적일까? 여름방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긴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려는 학부모들의 마음이 분주하다. 요즘은 다양한 체험활동이 아이들의 진로결정에 많은 영향을 미치다 보니 국내에서 눈을 돌려 해외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만들어 주는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 미국에서의 학교생활 체험


해외 영어캠프를 알아보는 많은 학부모님들이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가 스쿨링이다. 스쿨링이란 현지에 있는 공립 또는 사립학교에 단기 교환학생 형태로 정규 교과목을 현지 친구들과 같이 참여하며 공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미국의 교육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또래의 외국친구를 사길 수 있다는데 가장 큰 메리트가 있다. 미국에서의 스쿨링은 겨울방학에만 체험해볼 수 있어 특히나 학부모의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아발론유학의 스쿨링 프로그램은 지역적 특색을 살린 동부 보스턴과 서부 얼바인에서 각 4주, 8주의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단순히 학교수업을 체험하는 것뿐만 아니라 샌프란시스코, 뉴욕 등 인근 도시로의 수학여행까지 경험해 볼 수 있다.



○ 캐나다에서 배우는 영어 집중 수업


반대로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수업은 집중적으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친구들에게 효과적이다. 전/현직 공립학교 출신 우수 교사진의 영어 집중 수업과 북미커리큘럼 수업을 통해 영어의 기본기를 익히며, 과목별 필수 어휘와 배경지식을 영어로 습득하며, Speaking/Writing 심화수업을 통해 주제에 대한 영문 에세이를 작성 후 그룹 친구들과 토론하고 발표 훈련부터 시작하여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선생님과 학생이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며 수업을 진행한다는 것이 캐나다 ESL캠프의 장점이기도 하다.



또한 매주 수요일과 주말 활동 시에는 또래 캐나다인 친구들과 합류해 함께 밴쿠버 및 칠리웍 아웃도어 탐방을 진행한다. 캠프 말미에는 미국 시애틀로 이동하여 2박 3일간의 수학여행을 마치고 귀국한다.




○ 과학기술의 허브 싱가폴에서 체험하는 STEM 교육


STEM(Science, Technology, Entrepreneurship, Math) 전문 아카데미에서 진행되는 싱가폴 STEM 과학캠프는 AI Robotics(인공지능 로봇공학) 및 3D 프린팅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공학도로서의 윤리적 책임을 학습하고 모형 자동차 제작에 참여하거나, 상품기획 및 도면제작 후 3D 프린터로 출력하여 결과물에 대해 프레젠테이션 하는 과정이다. 향후 일상생활에 보편화 될 신기술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2016 여름에 국내에 최초로 소개 되었다.



이 외에도 아발론교육은 필리핀에서 진행하는 일 10~12시간 몰입캠프, 따뜻한 여름날씨에서 ESL과 스쿨링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뉴질랜드 캠프 등 다양한 국가에서 특색있는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발론유학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교육섹션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