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펑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사이버대학교 모바일 입시지원 서비스 포스터.
대학생 필수 정보 앱 ‘아이캠펑’을 운영하는 ㈜캠펑(대표 서지원)은 캠펑을 이용하는 대학생들이 선정한 국내 주요 7개 사이버대학과 공동으로 ‘사이버대학 전형료 및 장학금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대학생 정보 어플과 사이버대학 특성이 잘 반영된 모바일 입시 지원 서비스로 오는 12월 1일부터 ‘아이캠펑’에서 7개 사이버대학 입시 등록창으로 연결된다.
‘아이캠펑’을 통해 모바일 입시 지원이 가능한 대학은 △경희사이버대학교 △국제사이버대학교 △대구사이버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사이버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 등 총 7개 대학이다.
㈜캠펑 서지원 대표는 “대학생 정보 제공 전문기업으로 학생들을 통해 얻은 성과를 학생 및 가족에게 장학금 형식으로 되돌려주는 사회 환원 목적으로 본 행사를 준비했다”며 “전국 사이버대학교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숭실사이버대학교 정두현 사이버대학 입학홍보협의회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사이버대학교에 대한 입시정보 부족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