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페스티벌 제5회 계란페스티벌 성황리에 진행 계란 요리 경연 등 계란 우수성 알려
‘제5회 계란페스티벌’이 18일(금)부터 3일간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aT센터에서 열렸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제공
매일 먹는 계란이 건강에 좋다는 메시지를 남긴 ‘제5회 계란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가 주최·주관한 계란페스티벌은 계란 산업의 가치를 알리고 계란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여는 세계 유일의 계란 축제다.
계란에는 최고급 단백질, 지방, 비타민 등을 비롯해 면역력 강화와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인 비타민E가 다량 함유돼 있어 바쁜 현대인일수록 계란을 삼시세끼 챙겨먹으며 영양 보충을 하는 것이 좋다.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깨우다-즐기다-삼키다’라는 3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계란 산업 전시 부스에서는 무스투스에그, 계림 농장, 텃골, 다사다, 세양주식회사 등 다양한 계란 관련 업체들이 참여해 국내산 계란의 우수한 품질을 소비자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안영기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소비자들이 우리 계란 산업의 우수성을 정확히 알고 삼시세끼 계란으로 매일 건강을 지키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계란 정보 포털 사이트 에그로(www.eggro.net)에서 계란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어 우리 계란 농가의 발전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지혜 기자 chi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