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상대(총장 이상경)의 ‘제8회 개척 언론인상’ 수상자로 김창환 전 MBC경남 국장(59)과 성병원 한산신문 편집국장(53)이 선정됐다. ‘개척(開拓)’은 경상대의 교훈이다.
경상대 언론인동문회(회장 신철노)는 지역 문화 창달과 언론 발전에 기여한 2명을 수상자로 선정한 뒤 25일 오후 7시 진주 동방호텔 5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리는 ‘제8회 경상대 개척언론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한다.
시상식에는 이 총장과 대학 보직교수, 대학신문 기자, 언론인, 정치인 등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