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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 단지 내 상가 12월 분양

입력 | 2016-11-23 10:21:00


‘울산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 단지 내 상가가 다음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울산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은 지난 2월 아파트 분양 당시 계약 일주일 만에 전 가구 완판을 이룬 단지다.

이번 단지 내 상가는 지상 2층, 총 59개 점포 규모로 지어지며 각 점포는 전용면적 기준 35~138㎡의 다양한 크기로 구성된다. 아파트 503가구, 오피스텔 80실과 함께 인근 M-1BL, 서울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와 인근 교동, 언양권에서 유입되는 고정수요를 확보할 것이라는 게 사업자 측의 설명.
 
또한 울산의 구도심이자 주요 생활권인 교동과 언양 등이 인접해있는데다 단지 바로 인근에 각각 교동과 언양으로 이어지는 직통도로 및 지하도로가 예정돼 있어 울산시 내 타 생활권의 배후수요도 기대할 수 있는 부분.
 
여기에 상가 바로 앞으로는 연면적 3만4000㎡ 규모, 전시장, 회의시설, 각종 지원시설 등으로 구성되는 울산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가 울산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의 입주 전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 상가가 들어서는 울산KTX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울산 서부지역의 새로운 도심 기능 창출을 위해 개발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내년 착공을 앞둔 복합환승센터를 비롯해 인근에 조성될 신규 아파트 등 투자 잠재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을 중심으로 울산과학기술대학교와 삼성SDI가 있는 하이테크밸리를 비롯해 대우버스자동차 공장이 있는 길천산업단지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반송산업단지 등의 신규 산업단지 개발도 이루어지고 있다.
 
울산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 단지 내 상가의 홍보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화합로 162에 위치해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