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나노의료기/기술혁신경영 부문
남한우 회장
한빛나노의료기의 남한우 회장은 ‘한국의 최고경영인상’ 기술혁신경영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고유의 난방 방식인 ‘온돌’ 문화를 의료기에 접목한 한빛나노의료기는 2003년 설립돼 13년 동안 치료효능이 검증된 제품을 생산해내고 있다. 이 회사는 병원에 가야만 사용할 수 있던 의료기의 개념에서 벗어나 가정에서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의료기를 도입했다. 병을 치료하는 의료기가 아닌, 평소에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가정용 의료기기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