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대책에서 빗겨간 지역으로 청약자들이 몰리면서 특별 공급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특별공급은 청약자격과 횟수가 제한되기 때문에 일반 순위 내 청약 경쟁률보다 낮아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실제 지난 10일 1순위 청약 받은 용인시 ‘수지파크 푸르지오’는 평균 18.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특별공급은 0.53대 1의 경쟁률로 미달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민영주택 특별공급은 전체 물량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항목에 따라 배정돼 있는 물량도 각기 다르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한다면 큰 경쟁 없이 인기 분양 단지에 입성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천파크자이는 단지 북측으로 판교신도시가 있고,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가 인접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광교산 자락에 자리 잡아 쾌적하다. 단지 바로 옆으로 명문학교인 수지고가 있고, 토월초·손곡중·수지중·한빛중 등 학교시설이 반경 1㎞ 이내에 위치하다.
서울역·건대입구역·사당역·잠실·코엑스·명동 등 서울 전역을 잇는 광역버스 교통망이 단지 앞에 있고,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을 통해서 판교와 서울 강남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동천동 유통업무단지가 상업·업무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 개발을 추진 중이며, 판교창조경제밸리(제2 판교테크노밸리)도 오는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 11월 중 선뵐 예정이다.
동천파크자이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