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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한석준 “프리선언, ‘아침 방송’ 때문” SNS에서도 “아침은 너무 힘들어”

입력 | 2016-11-24 10:23:00

사진=한석준 SN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라디오스타’에서 프리선언 이유로 “아침 방송”을 꼽으면서 그의 소셜미디어 글도 주목 받고 있다.

한석준은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침은 너무 힘들다”면서 “일어나는 것도, 정신 차리는 것도 너무너무 힘들다”고 밝혔다.

이어 “도대체 예전에 살 뺄 때 등산은 어떻게 그렇게 아침 일찍 갔었을까”라고 자문하며 “이제 정신이 들었으니 재밌고 신나게 녹화해야지~ 랄랄라~ 싱데렐라~”라고 적었다.

이와 관련해 한석준은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프리선언 이유로 “아침 방송”을 꼽았다.

한석준은 “나는 아침형 인간이 아니다”면서 “KBS는 데일리 방송 진행하는 걸 높게 쳐준다. 새벽 4시 반에 출근하라고 하더라. 4시 전에 일어나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