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더 시그넘하우스’
서울 강남 자곡동 수서역세권에 들어서는 ‘더 시그넘 하우스’가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누리려는 노년층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국내 실버타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다. 더 시그넘 하우스는 도심형 실버타운과 전원형의 장점을 결합해 입주자 만족도를 극대화했기 때문이다.
더 시그넘 하우스에선 강남 생활권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이 만나는 수서역 이용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차로 이용할 경우 잠실역 10분대, 강남역 20분대 생활권이 가능하다. 또 용인∼서울 고속도로 헌릉 나들목과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자곡 나들목도 접해 분당이나 용인 등 인근 지역 접근도 빠르다.
이뿐만 아니다. 더 시그넘 하우스는 삼성서울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더 시그넘 하우스를 가운데 두고 뒤에는 대모산, 앞에는 드넓은 청정 녹지가 있는 ‘배산임녹(背山臨綠)’ 명당”이라고 강조했다.
든든한 안정성도 더 시그넘 하우스의 장점이다. 연면적만 3만938m²(약 9359평)에 달하는 초대형 단지인 더 시그넘 하우스는 ㈜도타이의 모기업인 엘티에스그룹이 사회 공익에 기여하고자 만든 노인복지주택(실버타운)의 1호 사업이기 때문이다.
또 거주 기간 동안 보증금이 올라가지 않는 영구임대 방식이 장점이다. 퇴소 시엔 보증금을 고스란히 돌려받을 수 있다. 보증금도 분양관리신탁 및 1순위 전세권 설정으로 그만큼 안정적이다.
입주 예정일도 빠르다. 2017년 6월 예정으로 현재 입주 계약이 잇따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선착순 입주자를 모집 중이며, 고객의 호평이 많다”고 강조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