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1인가구 500만 시대, 혼자 사는 라이프스타일이 대세가 되었습니다.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이를 반영하는 용어들도 다양해 졌습니다. 얼마 전 종영한 tvN 드라마 ‘혼술남녀’는 퇴근 후 자발적으로 혼자 술을 마시는 싱글족이 주인공입니다. 예전에는 떠들석하게 여럿이서 함께 술을 먹는 문화가 일반적이었다면, 이제는 혼술이 자연스러운 소비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혼자 밥을 먹는다는 의미의 ‘혼밥’ 뿐 아니라 ‘혼영(혼자 영화를 본다)’, ‘혼놀(혼자 놀기)’ 등의 신조어도 낯설지 않은데요.
최근 유통업계에서도 1인 가구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싱글 컨슈머’, ‘솔로 이코노미’ 등으로 정의하면서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달라진 식문화 트랜드에 맞춰서 상품을 쏟아 내고 있습니다. 동원F&B는 통조림, 냉장, 냉동식품 등 가정에서 간편하게 혼술혼밥을 해결할 수 있는 유형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 주로 찌개나 반찬으로 활용했던 참치 통조림을 1인 가구 맞춤형 재료로 재조명 하고 있는데요. 저장성이 좋은 통조림의 특성상 외식이 잦은 1인 가구에서 선호하는 점과, 반조리 상품이 조리 시간을 줄여준다는 점에서 매력적입니다.
동원F&B 메뉴전략센터의 박인호 쉐프가 제안하는 다섯가지 참치통조림 활용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두번째로 소개할 메뉴는 고소한 ‘참치 강된장’ 입니다.
동아닷컴 영상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