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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뉴스] 두산, 이원석 보상선수로 이흥련 지명

입력 | 2016-11-28 05:45:00

이흥련.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두산은 27일 프리에이전트(FA)로 삼성에 입단한 내야수 이원석(30)의 보상선수로 포수 이흥련(27)을 지명했다. 이흥련은 경찰야구단에 합격해 군 입대를 앞두고 있었다. 두산은 삼성이 제출한 보호선수 20인외 1명을 지명했고, 앞으로 2시즌 동안 활용할 수 없지만 향후 포수전력을 대비해 이흥련을 선택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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