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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FA 이원석 보상선수로 포수 이흥련 지명

입력 | 2016-11-28 03:00:00


  ‘포수 왕국’ 프로야구 두산의 선택은 또 포수였다. 두산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삼성과 계약한 이원석(30)의 보상 선수로 포수 이흥련(27)을 지명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흥련은 홍익대를 졸업한 뒤 2013년 삼성에 입단했으며 백업 포수로 활약해 왔다. 올해는 8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0, 6홈런, 25타점을 기록했다. 홈런과 타점은 올해가 데뷔 후 최고 성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