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태연이 선배 그룹 SES 컴백에 감동의 메시지를 남겼다.
태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듣고 울었다. 너무 좋아요 언니들”이라는 글과 함께 SES의 ‘Love’를 해쉬태그하며 컴백을 축하했다.
SES는 27일 밤 12시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Love [story]’ 음원을 발표하며, 이 곡은 2017년 데뷔 20주년을 맞는 SES의 특급 프로젝트 ‘REMEMBER’(리멤버)의 출발을 알리는 곡인 만큼, 더욱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더불어 SES는 12월 30~31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콘서트 ‘Remember, the day’(리멤버, 더 데이)를 개최하며,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30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YES24(ticket.yes24.com)에서 가능해 오랜 시간 SES의 무대를 기다려 온 팬들의 치열한 예매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SES는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REMEMBER’를 통해 공연, 앨범, 리얼리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