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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골든튤립 에센셜 남강’ 분양

입력 | 2016-11-28 12:01:00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11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앞두고 있는 등 배후수요를 품은 진주지역에  글로벌 호텔체인 브랜드 ‘골든튤립 에센셜 남강’이 분양에 돌입했다. 골든튤립 에센셜 남강은 경남 진주시 동성동 212-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6층 전용면적 21~33㎡ 총 128실로 구성된다.
 
호텔 앞 남강에는 연간 40만명이 방문하는 진주 남강 유등축제가 열린다. 향후 진주성 촉석문 앞을 역사현장의 관광자원화로 개발하는 진주대첩 기념광장 조성사업(2018년 예정)과 진주성 일대 해자 조성사업(2022년 예정) 등 다양한 개발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수공예 및 관광테마상품 위주 창업 점포가 들어설 ‘중앙지하도상가 리모델링 사업’(2017년 예정)의 공정률이 현재 30%를 넘어 순조롭게 진행돼 진주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구축될 전망이다.
 
골든튤립 에센셜 남강은 극장, 로데오거리, 터미널 등이 위치한 주요상권과 가깝다. KTX 진주역까지 차량을 이용해 15분이면 닿을 수 있고, 진주IC와 문산IC 등 도로를 통한 광역 교통망도 편리하다. 남해고속도로와 사천공항도 인접해 전국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골든튤립 에센셜 남강은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호텔체인 브랜드 ‘루브르호텔그룹’과 만나 경쟁력을 강화했다. ‘루브르호텔그룹’은 세계 5대 최상급 글로벌 호텔체인 기업으로 전 세계 50여 개국에 약 1200여 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 또한 ‘골든튤립’, ‘골든튤립에센셜’, ‘로얄튤립’ 등 다양한 호텔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사업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호텔운영은 위탁운영사인 씨엔에스 책임운영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번 호텔은 6개 타입의 다양한 구성과 탁 트인 조망을 즐기며 차별화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옥상공원도 조성된다. 분양홍보관은 현장(경남 진주시 동성동 212-11번지)에 마련돼 있다.
 
동아경제 ec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