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사장에는 박동운 발탁
신임 이 부회장은 조선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해 기획담당 상무와 기획조정본부 부본부장 등을 지냈다.
현대백화점 사장에는 박동운 현대백화점 상품본부장(58)이 발탁됐다. 신임 박 사장은 부산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입사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장과 압구정본점장을 지냈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55),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대표(52), 김형종 한섬 대표(56)는 각각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장호진 현대백화점그룹 기획조정본부 부사장(54)은 사장으로 승진해 기획조정본부를 이끌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