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에서 13명이 최근 교육부와 한국창의재단이 선정하는 올해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았다.
대구는 이은강(18·대건고 3학년) 이한주(18·대구과학고 3학년) 황동규 군(18·계성고 3년) 등 고교생 3명이 뽑혔다. 대학생은 경북대 천문대기과학과 4학년 김은총 씨(25), 대구교대 초등교육과 4학년 이동형 씨(22) 등 2명이 선정됐다. 홈스쿨링(재택공부)으로 고졸검정고시에 합격한 성이효 양(18)은 청년일반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경북은 김성엽(16·구미전자공고 2학년) 박동찬(17·포항제철고 2학년) 손영락 군(17·경산과학고 3년) 등 고교생 3명이 뽑혔다. 대학생은 포스텍 물리학과 4학년 권정민(26) 오경훈 씨(22), 금오공대 전자공학과 4학년 강병규 씨(24), 기계공학과 4학년 정동근 씨(23) 등 3명이 선정됐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