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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금조 “대구 서문시장서 또 대형화재…더 이상 피해 없길”

입력 | 2016-11-30 10:34:00

사진=소셜미디어 캡처


30일 오전 2시8분경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가 발생 8시간여가 지난 오전 10시까지 진화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에서도 “더 이상 피해가 없길 바란다”는 걱정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걸그룹 나인뮤지스 소속 금조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서문시장에서 또 대형화재가 (났다)”면서 “아침부터 들은 고향의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이 안 좋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얼른 화재진압이 되어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대구가 고향인 것으로 알려진 방송인 서유리도 “서문시장 4지구에 원단가게가 많아서 진화가 잘 안되나 보다”면서 “최대한 피해가 적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한편, 이날 오전 2시8분경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가 발생 8시간여가 지난 오전 10시까지 진화되지 않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해 화재 상황을 보고받고 수습계획 등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도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 중이다. 중구청은 통합현장지원본부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운영에 들어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