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BH엔터테인먼트가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배우 추자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지금까지 구축해 온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출중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이 국내 외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 쏟고 있다”고 밝히며, “추자현은 중국에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바쁜 활동 중에서도 한-중 양국 간의 문화 교류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물인 유창한 중국어 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BH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비전에 적합한 배우”라고 전속계약 체결에 대한 이유를 전했다.
배우 추자현이 출연한 중국 드라마 ‘회가적 유혹’과 ‘목부풍운’이 연이어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지난 5월 종영한 드라마 ‘행복재일기’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추자현은 중국 안방극장의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중화권의 작품들을 섭렵하고 국외 배우임에도 현지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중국의 대세 여배우로 거듭난 추자현의 향후 한국에서의 행보 역시 무척 기대된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