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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평균분양가 3.3㎡당 4200만원 책정

입력 | 2016-11-30 10:51:00


삼성물산이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에 분양에 돌입한다.

30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잠원동 52번지 일대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는 올해 강남권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2층 6개동, 총 475가구로 이 중 일반 분양은 146가구다. 일반 분양분 전체는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일반 분양 타입별 가구수는 ▲59㎡A 10가구, ▲59㎡B 18가구, ▲84㎡A 59가구 ▲84㎡B 28가구 ▲84㎡C 31가구다.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가 전체 분양 가구의 90%를 차지,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인근에는 잠원 한강공원이 위치해 있어 수영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신동초, 신동중, 현대고 등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내달 2일 개관하는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견본주택에서는 방문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선물을 제공하는 북 카페 콘셉트 ‘리오센트 라이프스타일 카페’를 운영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된다. 12월 6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계약 기간은 20~22일이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4200만 원대로 책정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