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상아가 세 번째 이혼을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EBS 1TV ‘리얼극장 행복’은 2일 “이상아가 최근 녹화에서 지난 5년간 숨겨온 세 번째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고 밝혔다.
EBS는 6일 방송되는 ‘리얼극장 행복’에서 5년 전 경제적 파탄으로 세 번째 결혼생활마저 끝낸 이상아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상아는 주변의 시선이 두려워 그 사실을 알리지 못하고 살았다고.
한편, 이상아의 소속사는 2일 “별거 기간을 포함해 약 5년 전에 이혼했다”라고 밝혔으며 이상아 역시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혼 사실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상아는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에 출연 중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