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가 ‘베스트 제작자’상을 수상했다.
방시혁 대표는 2일 홍콩에서 열린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제작자(Best Executive Producer of the Year)' 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방시혁 대표는 지난 달 열린 ‘제1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의 ‘베스트 프로듀서상’과 ‘제8회 멜론 뮤직 어워드 (MMA)’의 ‘송 라이터 상’에 이어 3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명실상부한 올해 최고의 제작자로 인정받았다.
방시혁 대표는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JYP 엔터테인먼트의 수석프로듀서로 활동하며 비 ‘나쁜남자’, 백지영 ‘총 맞은 것처럼’, ‘내 귀에 캔디’, 2AM ‘죽어도 못 보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었으며, 현재는 그룹 방탄소년단과 남성 듀오 옴므(이현, 이창민)가 소속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