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YMCA(회장 이석하)가 4일 서울 양천구 계남다목적체육관에서 ‘제42회 YMCA 전국배드민턴선수권’을 개최한다. 전국배드민턴연합회 후원과 ㈜민턴스포츠상사 협찬으로 열릴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의 배드민턴 보급과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서울 YMCA는 2일 “배드민턴 활성화를 통해 건강하고 명랑한 사회기풍을 조성하고자 한다. 각 시도별 최강 동호인 선수들의 경쟁에서 승리뿐 아니라 그 과정 속에서 각 지역의 스포츠맨십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참가 선수들의 친목도모와 유대강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 YMCA는 생활체육으로의 배드민턴 보급과 확대를 위해 1971년부터 이 대회를 주관해왔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