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태전7지구에 들어서는 ‘태전파크자이’가 2일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GS건설에 따르면 태전파크자이는 총 668가구로 13블록은 지하 3층∼지상 17층, 6개동, 전용면적 59∼84m², 328가구, 14블록은 지하 3층∼지상 18층, 6개동, 전용면적 59∼84m², 340가구로 이뤄진다.
태전파크자이가 들어서는 태전-고산지구(태전 1∼7지구, 고산 1∼3지구)는 경기 광주시 태전동과 오포읍 고산리 일대 120여만 m² 규모로 광주시 최초의 대규모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조성되는 민간택지지구다. 이곳은 이미 공급돼 있는 기존 아파트 5600여 가구와 신규 분양물량 1만2000가구 등 총 1만8000여 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
단지 주변은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여주역을 잇는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개통했다. 이를 이용해 분당선 이매역까지 2정거장,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3정거장, 신분당선 및 지하철 2호선 환승역인 강남역도 7정거장이면 다다를 수 있다. 제2영동고속도로(초월 나들목)도 개통됐다.
본보기집은 경기 광주시 태전동 산 4-1번지에 마련돼 있다.
광주(경기)=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