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배우 서지혜와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의 활약으로 ‘라디오스타’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8.1%(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KBS1 ‘KBS 뉴스라인’(6.2%),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2.9%), KBS2 ‘추적 60분’(2.5%)보다 높은 수치다.
서지혜와 아이린은 이날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날 서지혜는 “아이린이 더 예쁘다”고 칭찬했고, 아이린은 “언니가 더”라고 말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아이린은 다소 내성적인 모습으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아이린은 ‘개인기가 있느냐’는 물음에 “개인기가 없다”고 당황해 했다. 이어 아이린은 “원래 말을 나서서 하는 편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