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황교안 총리/동아일보DB
주진우 시사인 기자는 8일 황교안 국무총리를 겨냥 “총리님께서 흔들림 없이 아부하고, 줄기차게 부역하고, 끊임없이 종북몰이하고, 한결같이 친일하고, 두서없이 갑질해서 박근혜 정부가 이 모양”이라고 맹비난 했다.
주 기자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황교안 총리 “국정 엄중…전 내각 흔들림없이 매진해야”’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같이 적었다.
주 기자가 공유한 기사에 따르면 황교안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4차 ‘총리-부총리 협의회’에서 “내일 예정된 국회의 탄핵 표결 등 여러 가지 정치상 황으로 국정의 불확실성이 크고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지만 전 내각은 흔들림 없이 주어진 소임에 매진해 달라”고 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