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
사진제공=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
사진제공=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
많은 여성들의 패션 워너비로 손꼽히는 스타들의 패션은 언제 어디서나 화제를 부른다. 특히 스타들의 일상 패션은 늘 주목받기 마련이다. 화면에 비치는 화려함 속에서 볼 수 없는 그들의 생생한 리얼웨이룩을 엿볼 수 있어서다.
여성 의류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는 최근 SNS 사이에서 관심을 모았던 브랜드 뮤즈 설리의 일상 패션을 통해, 올 겨울을 따뜻하고 트렌디하게 보낼 수 있는 아우터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설리는 타탄체크무늬 더블코트를 캐주얼한 아이템들과 함께 매치해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했다. 박시한 아우터를 빈티지한 컷아웃 데님 팬츠, 레드 컬러가 포인트로 더해진 스포티한 스니커즈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게 해, 캐주얼과 클래식이 공존하는 매력 있는 룩을 연출했다.
전체적으로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놈코어 룩을 최신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재해석해, 남녀 불문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위트 있는 스타일링 팁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짧은 기장의 체크 더플코트로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위한 로맨틱한 데이트 룩을 제시했다. 겨울을 대표하는 패션아이템인 체크패턴 코트는 설리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화이트 컬러의 니트 가디건과 프릴 스커트를 레이어드해 더플코트의 발랄한 느낌을 강조했다. 여기에 코트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싸이하이 부츠로 포인트를 주는 패션 센스 또한 발휘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