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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농협은행, 부행장 11명중 9명 교체

입력 | 2016-12-10 03:00:00


 9일 농협은행은 11명의 부행장(부행장보 포함) 가운데 9명을 교체하는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최악의 실적으로 침체된 은행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2012년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임원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농협은행은 조선·해운업 부실로 올 들어 3분기(7∼9월)까지 1조4110억 원의 충당금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