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채널A
■ 오늘의 채널A 오후 8시 20분 ‘닥터 지바고’
몸은 물론, 마음까지 병들게 한다는 평생의 병이 있다. 피부질환이다. 국내 영유아 아토피 발병률만도 무려 35%나 된다.
다둥이 엄마인 가수 김혜연은 화장품 모델로 활동할 만큼 고운 피부를 자랑한다. 하지만 늦은 나이에 얻은 늦둥이 아들의 아토피가 마음을 아프게 한다. 특히 겨울철만 되면 증세가 더 악화하는 아토피 때문에 좋다는 로션과 약을 모두 시도해 봤지만 무용지물이다. 아토피로 인해 일상이 불편한 아들을 지켜보는 김혜연의 말 못할 속사정이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