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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임직원 점심시간 활용… 阿어린이 ‘착한 모자 만들기’ 봉사

입력 | 2016-12-12 03:00:00


LG전자 제공

 LG전자 전국 5개 사업장 임직원 400여 명은 19일까지 점심시간을 활용해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눈을 보호하는 ‘착한 모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착한 모자’는 챙이 넓고 촘촘한 망사가 달려 있어 아프리카의 강한 햇빛과 따가운 모래바람으로부터 어린이들의 눈을 지켜주는 기능이 있다. 국제실명예방기구에 따르면 지난해 아프리카에서는 590만 명이 실명했고, 2630만 명이 시각장애를 겪고 있다. LG전자는 국제 구호단체인 ‘월드쉐어’를 통해 모자를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