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태현과 김유정의 '컬투쇼' 출연 인증 사진이 눈길을 끈다.
12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랑하고 싶은 두 배우, 차태현 김유정.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1월 4일 개봉. 지금 ‘보는 라디오’ 켜면 눈부신 미모 볼 수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
차태현은 우리나이로 41세, 김유정은 우리나이로 18세다. 두사람의 나이 차이는 23세, 아버지와 딸 벌이다.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의 몸을 갈아타는 뜻밖의 능력을 갖게 된 남자가 사람들의 사랑을 이어주며 행복한 기적을 만들어 내는 내용이다.
차태현은 "처음에는 여고생 몸에 들어간다. 홍대에서 여고생 교복을 입고 촬영을 했는데 굉장히 조심하게 되더라. 치마를 입으니까 속바지도 챙겨입게 되고 다리도 계속 모으게 되더라. 굉장히 조심스러웠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김유정은 "양말 신고 다리가 예쁘기 쉽지 않은데 차태현 선배님 각선미가 되게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