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영화 출연 김주혁-이유영 17세 나이차 딛고 실제 연인 발전
이유영 인스타그램에 있는 이유영과 김주혁 사진.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3일 “영화계에서 좋은 선후배였던 두 배우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열애를 시작한 지 두 달 정도 됐으니 좋은 시선으로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유영의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배우의 연애를 인정하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17세 차이인 김주혁과 이유영은 지난달 개봉했던 ‘당신 자신과…’가 9월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을 당시 홍 감독과 함께 동반 참석하기도 했다.
정양환 기자 r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