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 이하 4:33)이 서비스하고 라쿤소프트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골든나이츠'에 강력한 신규 영웅 7종과 길드 '영지전' 2라운드 개막을 포함한 대형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골든나이츠'는 약 200여 종의 영웅이 등장하는 수집형 액션 RPG로, 지난 8월26일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에 공식 출시된 후 1주 만에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과 신규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하는 등 이슈가 된 바 있다.
골든나이츠 포스터(사진제공:네시삼십삼분)
이번 업데이트에 추가된 7종 영웅은 개성적이고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먼저 불 속성 영웅 '레드드라쿤'은 근접 방어형 영웅으로 위압적인 외형과 강화 및 공격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물 속성 '헤리'는 회복과 적 빙결에 특화된 원거리 마법 지원형 영웅으로 설정됐다. 또, 독 속성 영웅 '벨리카'는 원거리 물리 공격형 영웅으로 치명타 증가 및 적을 중독시키는 공격에 뛰어나다. 이외에 철, 자연, 빛 등 각 속성별로 강력한 영웅들이 추가됐다.
그 밖에 게임 재화 '진주'를 사용해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명예의 전당 보상 상점'이 추가됐고,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골든나이츠(사진제공:네시삼십삼분)
이와 함께 4:33은 18일까지 '레이드를 정복하자! 제 2탄' 이벤트를 열고 레이드를 완료한 이용자에게 100만 골드를 선물한다. 또, '스페셜 푸시'를 통해 영웅 육성에 유용한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4:33은 오는 2017년에는 SF 우주 전략 게임 '인터플래닛', 국민게임 '활 for Kakao'의 공식 후속작 '활2', 자동차 추격 총싸움 게임 '마피아', 수퍼맨과 배트맨 등 DC코믹스 IP를 활용한 'DC프로젝트'(가제) 등 글로벌 기대작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