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들이 장르별 영화 채널과 웹 드라마 채널이 추가된 삼성 ‘TV 플러스’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연말을 맞이해 ‘TV 플러스’의 영화·웹 드라마 신규 채널을 편성하고 월 80편 이상의 무료 영화와 총 140편의 웹 드라마를 제공한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연말을 맞아 ‘TV 플러스(TV PLUS)’의 영화·웹 드라마 신규 채널을 편성한다. 삼성 ‘TV 플러스’는 삼성 스마트TV로 인터넷을 통해 각종 프로그램을 언제든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한 가상 채널 서비스로 CJ E&M, EBS, JTBC 등 주로 TV 프로그램 위주의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삼성전자는 ‘TV 플러스’ 콘텐츠의 다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KTH(대표 오세영)와 파트너십을 맺고 영화·웹 드라마 전문 채널인 ‘플레이(PLAYY) 테마 영화’와 ‘플레이(PLAYY) 웹드라마’를 새롭게 선보인다.
‘플레이 테마 영화’ 채널은 장르, 이슈, 감독, 주연 배우 등 연관 카테고리 별로 테마를 구성해 요일마다 다른 주제의 영화를 월 80편 이상 무료로 제공한다. 또 로맨스 코미디, 공포,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 뿐만 아니라 ‘공모자들’,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 ‘미드나잇 인 파리’ 등 개봉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국내외 영화 등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