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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흥국생명 대표이사 조병익씨, 흥국화재 대표이사 권중원씨

입력 | 2016-12-17 03:00:00


 

태광그룹 금융 계열사인 흥국생명과 흥국화재가 외부 출신을 대표이사로 영입한다.

 흥국생명은 조병익 전 삼성생명 전무를, 흥국화재는 권중원 전 LIG손해보험 전무를 새 대표이사로 각각 내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조 내정자는 1985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뒤 30년 동안 재무 기획 영업 부문을 거쳤다. 권 내정자는 1984년 LG화재에 입사한 뒤 주로 재무와 기획 분야에서 일했다. 두 내정자는 내년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