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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백혈병’ 최성원, 큰 고비 넘기고 퇴원…자택서 요양 중

입력 | 2016-12-20 16:45:00

사진=스포츠동아DB


급성 백혈병 투병 중인 배우 최성원이 퇴원 후 자택에서 요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TV리포트는 방송 관계자를 인용, 최성원이 최근 큰 고비를 무사히 넘기고 건강을 회복 중이라고 보도했다.

최성원은 퇴원 수속을 밟고 현재 자택에서 요양 중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응팔)에서 여주인공 성덕선의 남동생 성노을로 출연해 인기몰이를 하던 최성원은 지난 5월 JTBC 드라마 ‘마녀보감’ 촬영 중 타박상을 입어 병원을 찾았다가 급성 백혈병 조기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초기에 발견돼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다는 소견도 받았다.

이에 최성원은 드라마 ‘마녀보감’에서 하차한 뒤 치료에 전념했고, 팬들의 응원 속에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