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유정이 극심한 감기몸살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 며칠간 안정을 취해야 할 상황이라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다.
김유정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2일 동아닷컴에 “김유정이 감기에 심하게 걸렸다. 며칠전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유정은 지난 20일 홍콩에서 열린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즈 2016에 1박2일로 참석했다. 이후 극심한 감기 몸살 증상을 보여 이날 병원을 찾았다.
당초 김유정은 오늘(22일)과 내일 주연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매체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유정이 너무 많이 아파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인터뷰를 진행할 수 없게 됐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김유정이 차태현과 호흡을 맞춘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는 내달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