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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12월 최대 325만원 현금 할인 제공

입력 | 2016-12-22 10:49:00


쉐보레가 올해 내수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 12월 한 달 동안 연중 최대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 브랜드를 필두로 한 한국지엠은 올해 1~11월 누적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의 내수판매 증가세를 기록 중으로 9년 만에 처음으로 두 자릿수 시장점유율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쉐보레는 이달 최대 325만 원 현금 할인 및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쉐보레 콤보 할부를 이용해 스파크 구입 시 100만 원의 현금 할인과 최대 4.9% 60개월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금 할인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최신형 딤채 김치냉장고를 선택할 수 있다.

2016년형 아베오, 크루즈, 트랙스 등 3개 차종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취득세 7%와 자동차세 1년치를 할인해 주는 ‘쉐보레 페스타’도 진행한다. 이 조건을 활용해 크루즈 구입시 최대 215만 원, 트랙스 최대 206만 원, 아베오 최대 159만 원 등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말리부 에브리데이 100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이달 말리부를 계약하는 고객 중 매일 한 명씩 이벤트 당첨 고객을 추첨해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선정된 고객이 연내 차량 출고시 100만 원 상당의 SK상품권 제공 및 말리부 계약 고객 전원에게 연내 출고시 계약금 1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연말까지 말리부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신차 무상교환 프로그램인 ‘말리부 프로미스’ 및 ‘10만 원 행복 할부’를 시행하고 있다. ‘말리부 프로미스’ 프로그램은 고객이 쉐보레 할부 조건을 이용해 말리부 구입 후 한달 내 제품의 교환이나 환불을 원할 경우, 무상으로 교환 또는 환불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행복 할부’를 이용해 말리부 구입시 초기 1년간 월 10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