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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테이블 위의 뉴욕 컬렉션! 마켓 스트리트 뉴욕, 코렐

입력 | 2016-12-23 03:00:00


가격보다 가치를 지향하는 ‘가치 소비’ 열풍과 나를 위한 작은 사치를 즐기는 ‘스몰 럭셔리’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과거 명품 브랜드의 의류나 백에 열광했다면, 이제는 라이프 스타일, 그 중 ‘식탁’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우리의 관심이 패션에서 음식을 거쳐 우리가 사는 집이라는 공간으로 이동하고 있는 셈이다. 그 중심에는 코렐이 새롭게 선보인 뉴욕 감성의 캐주얼 프리미엄 디너웨어 ‘마켓 스트리트 뉴욕’이 있다.



테이블 위에서 즐기는 뉴욕 컬렉션, ‘마켓 스트리트 뉴욕’


코렐은 감각적인 디자인뿐 아니라 세계 유일의 3중 압축 비트렐(VitrelleTM) 유리 소재로 독보적인 내구성을 자랑하는 글로벌 디너웨어 브랜드다. 최근 코렐에서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혁신적인 기술력에 고급스러운 아이보리 컬러까지 더해진 ‘마켓 스트리트 뉴욕’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마켓 스트리트 뉴욕’은 자유로운 뉴욕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급스럽고 우아한 아이보리 컬러 위에 각기 다른 패턴으로 스타일리시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별한 순간을 품격 있게 완성시켜 주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부터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디너파티를 연상케 하는 ‘실버 비쥬(SILVER BIJOU)’, 재즈 시대를 풍미했던 아르데코 양식의 감성을 샴페인 골드 컬러와 기하학적 무늬로 담아낸 ‘골든 인피니티(GOLDEN INFINITY)’, 인상주의 화풍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풍성한 수국과 골드링 패턴이 돋보이는 ‘스카이 가든(HYDRANGEA)’, 핑크빛으로 물든 피오니 부케 모티브로 화사한 웨딩의 순간을 담은 ‘피오니 부케(PEONY BOUQUET)’까지 총 5가지 라인으로 구성된다.



기술력과 디자인 모두 잡은 ‘캐주얼 프리미엄’

‘마켓 스트리트 뉴욕’은 한국인의 취향과 트렌드를 고려해 약 10여 년에 걸쳐 진행된 프로젝트 끝에 탄생한 제품이다. 초기 디자인에서부터 제품 개발 및 출시까지 한국 마케팅팀의 아이디어가 발판이 됐다.

 한국 시장은 코렐의 전체 매출 순위를 기준으로 글로벌 2위, 아시아 1위를 기록할 만큼 규모 있고 의미 있는 곳이며 지난 2006년부터 한국 소비자를 위한 디자인을 꾸준히 개발해 왔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마켓 스트리트 뉴욕’의 경우 ‘캐주얼 프리미엄’이라는 한국인의 취향을 고러해 감각적인 디자인뿐 아니라 세계 유일의 3중 압축 유리 비트렐(VitrelleTM) 소재로 건강하면서도 내구성을 더해 스타일과 실용성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켰다.



뉴욕 트렌드가 더해진 ‘집밥 문화’

가족과 함께 즐기는 따뜻하고 푸근한 상차림으로 인식되던 ‘집밥’이 최근 간편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호하는 혼밥족을 위한 한 끼에서부터 SNS를 통해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 식사를 즐기는 소셜 다이닝(Social Dining)까지 그 범위가 다양해지고 있다.

  ‘테이블 위의 뉴욕 컬렉션’이라는 슬로건 아래 새롭게 선보인 코렐의 ‘마켓 스트리트 뉴욕’은 이런 추세에 맞춰 제품 출시를 기념해 달라진 집밥 문화를 반영한 뉴욕 스타일의 브런치와 테이블 스타일링 등 다양한 주제의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마켓 스트리트 뉴욕은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자유롭고 소박하면서도 실용적인 삶의 아름다움을 향유하는 뉴욕 다이닝 열풍을 일으키고자 했다.

 클래스 참가자들은 “결혼을 앞두고 주방용품과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았는데, 근사한 뉴욕 스타일의 테이블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소셜 다이닝을 통해 여러 사람들과 다양한 정보는 물론 좋은 에너지까지 교류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